비경통상, 차별 이벤트 기대
비경통상(대표 엄태균) ‘미소페’가 오는 6월 1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략 프로모션을 진행, 관련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년대비 20%대의 신장률을 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소페’는 20개 스타일(남 7개, 여 13개)의 리미티드 에디션 블랙라벨 상품을 출시, 인기 제품 리바이벌과 함께 디자이너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관심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 PPL 홍보효과로 지난해 115개 (백화점63 아울렛52)개 유통망에서 650억 매출을 기록한 ‘미소페’는 올해 유통망 확장과 마케팅에 주력, 8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엄태희 본부장은 “베이직한 아이템과 세련된 ‘미소페’ 이미지를 부각시켜 다양하고 차별화된 판촉 이벤트로 총력을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페’는 21일 동안 응모권을 배포, 주얼리 세트 20개와 핸드백 1만 5000개를 전점에서 증정하고 핑크리본(유방암 재단 관련) 5개 스타일을 선보여 판매금액의 5%를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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