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생활, 발열체로 단전부위 강화
친환경 천연염색 전문업체 들풀생활(대표 최정숙)이 기능성 속옷을 개발 완료하고 ‘칼라스쵸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오는 6월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들풀생활이 연구·개발한 기능성 속옷은 배꼽아래 약 5cm지점 부위의 피부가 닿는 속옷 내부에 발열체를 내장하여 남녀의 단전 부위를 튼튼하게 보강시킨다는 연구 결과로 지난해 12월 특허 등록을 마치고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면자가드 소재에 복합 천연염색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기능성 속옷 칼라스쵸이는 전자파 차단 물질도 함께 내장되어 건강과 쾌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최정숙 대표는 “천연염색으로 피부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고, 무엇보다 발열체를 통해 단전부위를 항상 따뜻하게 데워줌으로써 각종 여성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남성들의 단전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들풀생활은 천연염료 생산과 가공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생산을 통해 떠오르는 벤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천연염색과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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