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봉제업체 지원 강화
의산협, 봉제업체 지원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제기기 임대·AS 정비지원 본격화

▲ 전자단추달이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가 영세봉제업체의 현장애로 해소와 업무지원 강화를 위해 ‘AS미싱’과 ‘선버드상사’를 위탁협력업체로 선정하고, 특종봉제기기 임대 및 AS 정비지원에 나섰다.
의산협이 펼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영세봉제업체의 수익성 증대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섬유패션기술력 사업 가운데 봉제업 종합 지원센터 운영사업 중 중점사업이다.


봉제기기 대여사업은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 전자패턴
봉제업체가 구입하기 어려운 기계 임대를 통해 구입부담 최소화 함께 공동활용 등 이용률 증대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된다. 지원기기는 패턴재봉기·전자바텍·전자단추달이·전자단추구멍기·오버록 재봉기·삼봉재봉기·본봉기 등 봉제현장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제품들이다. 지원기준은 업체당 2대 이내에 2개월간이며,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영세봉제업체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AS 정비지원 사업은 영세봉제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봉제장비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 차원으로 진행된다. 지원기준은 업체당 2회에 한해 실시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봉제업체는 온라인 및 유선으로 신창하면 된다. 의산협은 정비지원이 이뤄진 후 유지보수 및 정비에 소요된 비용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며, 만약 협회 전문인력이 정비지원을 수행하지 못하더라도 각 지역별 정비기사에게 정비를 받은 내역을 제출할 경우 자체심사 후 유지보수 비용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봉제기기 임대 및 AS 정비지원 사업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AS 정비지원의 경우 40여 업체를 수혜대상으로 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