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유통·120억 목표
유러피안 감도를 강화해 올 1월부터 영업중인 ‘퍼스트원’이 차별화된 디자인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엄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92년부터 아동복 ‘꼼지꼼지’를 전개해 왔던 이 회사는 퍼스트원리더스로 사명을 바꾸고 올 1월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 현 50개점의 유통망으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로 올 해 150개 매장으로 외형을 확대할 예정이며 매출은 120억을 목표로 한다. 4세부터 11세를 주 타겟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퍼스트원주니어(가칭)’런칭은 물론 성인라인으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 쪽 반응이 뜨거우며 중국 항저우 쪽으로도 일부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유러피안 감도를 한층 강화시킨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본사 직영점 근처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지나다 들려 구경하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대도 만족스러워 선물용으로 자주 구매 한다”며 “강한 색감의 옷을 사서 물세탁 했는데 물 빠짐이 거의 없어 제품력 또한 좋은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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