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홍석 씨 발탁
티케이케미칼(前 동국무역) 신임사장에 우리은행 출신 전문 경영인 소홍석(55·사진)씨가 선임됐다. 티케이케미칼은 23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지난 5월 티케이케미칼 경영고문으로 영입한 소홍석씨를 사장으로 발탁했다.
소홍석 신임사장은 우리은행을 비롯 금융권에서만 30여 년간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소 사장은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IPO를 앞둔 티케이케미칼의 성공적인 상장과, 장기적으로는 전신인 동국무역의 영광을 재현해 글로벌 화학 섬유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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