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제이디엑스(JDX) 골프웨어’가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제이디엑스’가 협찬하는 드라마마다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광고 효과를 보고 있는 것. 에덴의 동쪽, 내조의 여왕 등을 제작, 지원했으며 현재 선덕여왕과 솔약국집 아들들에도 협찬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방송에서 ‘제이디엑스’를 자주 접하면서 친밀해지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또 오는 7월 중순부터는 선덕여왕의 캐릭터인 ‘봉황’과 ‘제이디엑스’를 접목시켜 한정판매되는 기획티셔츠를 선보인다.
한편 ‘제이디엑스’는 내년 2월 잔디로와의 라이센스 종료로 인해, 브랜드 고착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제이디엑스’는 디자인과 기능성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어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현재 125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다.
/김지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