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제일모직(대표 황백)이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명품 뷰티 브랜드를 런칭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천연 연료와 전통 제조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이태리 피렌체에 정착한 수도사들이 약초 재배를 통해 유래된 브랜드로, 생산 절차에 따라 향수, 기초용품, 비누, 방향제 등과 꿀, 티, 초콜렛, 오일, 향료 등을 수공 생산하고 있다. 최상의 재료로만 수공 제작함에 따라 생산수량이 한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세계 35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는 최고급 백화점인 이세탄 백화점에 입점해있다.
전찬웅 팀장은 “400년 역사를 가진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0꼬르소꼬모 입점을 통한 테스트 결과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지난 8월21일 신사동에 1호 매장 오픈을 비롯 오는 9월 중순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2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