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세계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온라인 쇼핑몰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간편 결제 서비스는 1회 결제 금액이 30만 원 미만일 경우 반복적인 개인정보 입력을 없애고 휴대폰 SMS(문자메세지) 인증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자는 삼성카드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추후 결제 시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OTP방식(One Time Password)의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삼성카드와 신세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에서 12월 한 달간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 총 4000명에게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신세계 포인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이 3000명이 될 경우 전원에게 신세계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 준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미국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페이팔(Paypal)’보다 간편하며 보안·안전성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 장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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