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은 3개월간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지역섬유패션업체에 2개월간 인턴으로 파견되고 또 내년 2월에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실무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섬유패션계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어왔던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 인력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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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센터(소장 우정구)가 7일부터 지역의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월 과정의 텍스타일 디자인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생은 지역의 섬유, 패션관련 전공자로 15명이 선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