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수행자 소재지서
연구개발과제의 수행 평가제도가 과제수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그동안 과제수행자는 평가기관의 소재지인 서울과 대전에서 평가를 받아왔었다.
그러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09년 섬유스트림 간 협력기술 개발사업’의 평가를 대구에 소재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개최해 과제수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를 받은 성안, 명진화섬, 영풍필텍스, 제원화섬, 코오롱글로텍 등 5개사는 만족감을 표하며 향후 소재지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박종만 평가단장은 “피 평가자 지역에서 평가하는 것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과제수행자는 연구개발에만 주력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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