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업계, 잠재 고객 확보·인지도 강화 전략
유아동 업계가 하반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통신사 제휴로 할인 폭을 높이거나 제품을 입고 후기를 올리면 해당 브랜드 구매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고객몰이에 나선 것.
‘캔키즈베이비’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스크래치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쿠폰을, 베스트 상 2명에게 140만원 상당의 스칸디아 가구세트를 증정한다.
‘모아베이비’는 SKT 멤버십과 손잡았다. SKT 멤버십은 SKT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TMC(T-Membership Cashbag)서비스로 구매금액의 일정 퍼센트를 적립, 할인해 주는 서비스다. ‘모아베이비’는 유아동복 브랜드 중 최초로 참여하며 적립은 5%, 할인은 10%가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좀 더 다양한 고객층에게 ‘모아베이비’를 알리는 홍보의 일환으로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생각해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8일 마무리 된 ERP 시스템 리뉴얼 작업으로 상품 입출고 및 회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키고 매장 간 커뮤니케이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퍼스트원’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가을 신상품과 함께 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을 방문 해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입고 사진을 찍어 ‘퍼스트원’ 싸이타운 응모 게시판에 올리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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