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2010/11 F/W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의 소재들을 가장 인기있었던 순서대로 정리, 분석한 ‘PV Bests 세미나’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역삼동 SC 컨벤션 강남센터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PV본사의 사장과 패션팀장이 함께 내한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강도 높은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 F/W의 PV필름 및 각 관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베스트 소재들을 분야별로 비주얼과 함께 상세히 안내하는 이번 세미나는 시즌의 디테일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 일본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정기 세미나이며 우리나라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 2회째이다. 한편, 입장료는 PV바이어 등록업체는 1인당 5만5000원, 일반업체는 1인당 8만8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프레미에르 비죵 국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사진:세계 각국 패션관계자들이 2010 F/W PV를 찾아 원단 셀렉션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은 2010 F/W PV글로벌 포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