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뉴이미지 강화
‘프레미에르 비죵’이 내년 2월 전시회부터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8년 간 사용했던 부스 디자인에 변화를 주며 범세계적인 전시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전시회 부스는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투명하고 가벼운 송진 소재인 코리안(Corian)을 사용해 직물의 색상 및 장식이 돋보이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세계 주요 도시와 시장의 특수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프레미에르 브라질’과 ‘프레미에르 비죵 도쿄 지탁’도 내년부터 개최한다. ‘프레미에르 브라질’은 내년 1월20일~21일 양일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되며, 현지 원단업체와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 업체 중 남미에 관심있는 업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프레미에르 비죵 도쿄 지탁’은 3월 말과 10월 말에 걸쳐 개최된다. 한편 최근 ‘프레미에르 비죵’의 CEO 필립 파스케(Philippe Pasquet)와 패션 팀장 사빈 르 샤뜰리에(Sabine Le Chatelier)가 내한해 브랜드 바이어, 섬유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9월 전시회 베스트 소재 소개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