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상해 의류직물무역박람회 성료
관련업체들과 ‘윈-윈’ 협력모델 구축
세계적 섬유 및 폴리머 기업인 인비스타(INVISTA)는 날로 커지는 중국 시장의 패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자사의 스포츠패브릭(LYCRA짋 SPORTS fabric)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인비스타는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제15회 상해 Intertextile 의류 직물 무역 박람회’에 참가, 다양한 기능성 섬유 소재를 출품해 방문객 및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패브릭은 원활한 통기성과 근육을 지지해 주는 기능을 발휘하면서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여주는 최신 스포츠웨어 소재다. 모든 제품은 신장률, 착용감 및 원상 회복 능력을 만족시켜주는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 특히 플라스틱 병과 같은 재생자원으로 만드는 쿨맥스(COOLMAX) EcoMade fiber and fabric 소재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제2의 피부, 착용감이 거의 없는 라이크라(LYCRA) Xtra Fine Collection fiber ▲X600 나일론 섬유로 만들어 빠른 건조 효과와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freshFX짋 fabric 등 제품이 소개됐다. 인비스타는 “올해는 인비스타 랑데뷰(Rendez-Vous) 7주년으로 라이크라 및 쿨맥스 제품을 통해 주요 생산 업체들과 상호 윈-윈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는 내의류 및 수영복, 기성복, 스포츠 의류와 양말 분야 주요 생산업체(mills)들과 공동 전시·참가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