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전문 콘텐츠 구성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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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5주년 맞아
2009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성료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한국섬유신문 발행인)가 지난 18일 프레스센터에서 ‘2009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대기 제2차관을 비롯해 김창수 국회의원과 정원식 전 국무총리, 일본전문신문협회 오오츠카 이치로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내외 귀빈 및 전문 언론 발행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김시중 회장은 “전문신문은 지난 45년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과 정보를 취재해 국민과 국가에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켜 더욱 세분화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생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신문의 전문화·고급화 등을 위해 전문신문협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 큰 공헌을 한 전문 언론인에 대한 정부 포상과 전문신문상 시상식이 함께 거행됐다.

정부포상인 화관문화훈장은 화광신문 이케다 다이사쿠 명예최고 고문, 대통령 표창은 틴타임스 이정식 대표이사,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은 버섯정보신문 유광호 발행인과 세무사신문 이대희 편집국장, 약사신문 전미숙 편집국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전문신문상의 동암언론상은 원예산업신문의 박두환 발행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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