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섬유류 수출 2.8억 무역 흑자
11월 섬유류 수출 2.8억 무역 흑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적 기준 전년 수준에는 못미쳐

11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3% 증가(이하 잠정치)했으나 누적 수출액은 올 상반기 부진의 영향으로 여전히 전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 원료 및 섬유사 수출액은 지난해 11월에 비해 각각 34.4%, 19.8% 증가했으며 누적 금액 기준 섬유 원료는 -2.4%로 전년 수준에 근접했고 섬유사는 0.6% 소폭 증가했다.

직물과 제품 역시 동월대비 각각 8.7%, 4.6% 증가했으나 누적 대비 -7.1%, -4.6%로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3% 증가한 10.0억 달러, 수입은 25.1%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 2.8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시현했다.

섬유류 주요 교역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이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11월 들어 양국 수출은 각각 13.5%, 13.7% 증가했으나 수입은 80.8%, 25.9% 늘어나는 등 내수용 의류를 위주로 한 수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對中 섬유류 수출은 전월 동기대비 13.5% 증가한 2억383만 달러, 수입은 25.9% 상승한 7억2468만 달러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