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이너웨어 - ‘비비안' 최강불변
[2009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이너웨어 - ‘비비안' 최강불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연속 ‘막강파워’ 정상 고수

‘비비안’은 이너웨어 리딩브랜드로 올 한해 외형성장 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했다.

탄탄한 제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적극 부응하며 최근 패셔니스타 신민아를 기용해 발 빠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케이스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비너스’는 128표, 16% 지지도를 기록하며 이너웨어 부문 2위, ‘캘빈클라인언더웨어’가 시크한 감성으로 선전하며 3위에 올랐다.

■ 이너웨어-비비안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하는 브랜드

남영비비안(대표 김진형)의 ‘비비안’은 이너웨어 리딩브랜드로서 고급화 전략을 꾸준히 펼쳐 브랜드 파워 강화에 가장 초점을 둔 한해를 보냈다.

특히 매출 증대, 유통망 확장 등 양적 성장이 아닌 브랜드 역량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에 주력했다. 핵심 상권 내 매장 고급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구성 등 브랜드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

또 여성의 몸매에서 중요한 볼륨업 기능을 강조한 ‘볼륨 캠페인’을 펼쳐 ‘더 볼륨’이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제품 중심의 광고에서 벗어나 차별화 된 브랜드 인지도를 노출,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예쁘게 표현해주는 브랜드는 바로 ‘비비안’이라는 인식을 공고했다.

최근 패셔니스타로 이름 높은 신민아를 모델로 등용하고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속옷 모델 적합도 70% 대를 기록하는 등 모델 교체 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볼륨감 있는 몸매를 통해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과시하며 란제리 모델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2010년에는 두 자릿수 외형성장을 목표로 전개 해 나갈 방침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