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패션센터 / 한국봉제기술연구소, ‘통합’ 급 물살
대구 한국패션센터 / 한국봉제기술연구소, ‘통합’ 급 물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중 연구원 발족 결정

한국패션센터와 한국봉제기술연구소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통합위원회는 지난 22일 2차 회의를 갖고 내년1월중 통합연구원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통합작업은 한국봉제기술연구소가 한국패션센터를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한국패션센터는 자산평가와 청산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흡수통합에 따른 절차만을 남겨놓고 있다. 통합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통합 연구기관의 명칭을 ‘한국의류패션연구원(가칭)’으로 잠정결정했다. 통합연구소의 이사회 구성 및 정관개정작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이미 통합이사진 구성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확정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지난10일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성된 후 1차 회의에 이어 10여 일만에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양 연구기관 및 지경부, 대구시의 통합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22일 통합위원회에서는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이동수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통합연구원은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예상증액)를 받게 되며 기존의 연구원 감축도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