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이다
‘구관’이 ‘명관’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지여론조사 2010 빛낼 브랜드

새해 ‘리런칭·익스텐션’ 집중

2010년 신규 런칭 브랜드 중 각 복종별 군계일학(群鷄一鶴)은 어느 브랜드가 될 것인가? 본지가 지난해 12월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업계 관계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티카(캐주얼)’ ‘쿠아로포츠(여성복)’ ‘바쏘옴므(남성복)’ ‘휠라스포트(스포츠·골프·아웃도어)’ ‘코로코로(유아동복)’ ‘에스.티.듀퐁언더웨어(언더웨어)’ ‘햇츠온(잡화·제화)’이 각 복종별 1위에 올라 2010년을 빛낼 예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 각 복종별 1위 이외에도 ‘아큐펑쳐·더아이잗컬렉션·니나리치·블루독베이비·폴햄이너·이스트팩’ 등 리런칭 혹은 라인익스텐션 개념의 런칭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2010년도 경기전망이 ‘2009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과반수이상의 응답자(424명 53%)들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존의 인지도를 최대한 활용해 조기 안착한 후 경기 상승기를 노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반면 ‘잘 모르거나 관심 없음’이라고 답한 사람도 18%(144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최근 경기를 반영하는 듯 했다.

한편 최근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정보도 경기 상황을 반영하듯 ‘매출 현황(23.7%)’이 1위에 올랐고 ‘최신 트렌드(23.0%)’ ‘향후 경기전망(12.6%)’ ‘유통망 변화(11.9%)’ 등이 뒤를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