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ISPO에서 환경 친화적 소재 선봬
AWI는 내년 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SPO 국제 스포츠 트레이드 쇼’에 새로운 메리노퍼폼 프로(MerinoPerformTM PRO) 소재를 선보인다.
메리노퍼폼 프로는 메리노 울로 제조된 새로운 니트 직물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소재는 인체로부터 수증기와 땀을 독특한 매카니즘으로 배출하며 착용자가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가벼운 운동에서 전문 스포츠 활동까지 안쪽에 착용하는 스포츠웨어로서 100% 메리노 울 이중직 소재로 개발됐다.
자연소재인 메리노 울로 제조한 이 고기능성 기술은 환경 친화적인 상품에 최적이다. 어떤 계절과 환경에서도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 중 높은 수준의 쾌적성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ISPO에서는 전 세계 주요 회사에서 개발한 메리노퍼폼 넥스트 투 스킨과 메리노퍼폼 어드밴티지 소재 등을 포함한 메리노퍼폼 프로 직물이 전시 소개된다. 전시장 내 AWI 스탠드에서는 메리노 울 관련 기술의 규격과 공급 체인, 기타 관련 소재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ISPO는 대규모 스포츠 용품 및 패션 박람회로 내년 2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50여 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 장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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