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무역의 날’ 섬유산업 위상 높여
효성(대표 이상운) 40억불탑, 한솔섬유(대표 이신재·김순일) 5억불탑. 팬코(대표 최영주) 1억불탑과 동탑산업훈장.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가 인정한 섬유부문 최고의 기업이다. 특히 팬코 최영주 회장은 수출탑과 동시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아 경사가 겹쳤다.
니트 의류 수출 업체인 푸른텍스타일 전찬호 대표는 1억불 수출탑을 받았고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부사장은 섬유 및 기계/플랜트 수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섬유열처리 기계 단일품으로만 3천만 달러를 수출한 이화글로텍 김용남 대표는 산업포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무역의 날에는 전년에 비해 수상자 숫자는 줄었으나 작년에는 없었던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섬유산업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대통령표창에는 영도벨벳 이충열 대표와 다다무역 박종식 대표가 선정됐으며 유진어패럴 제해민 대표와 광진섬유 김귀도 대표는 각각 3천만불탑과 2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자>
■ 정부포상 ▲동탑산업훈장 팬코 최영주 대표,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부사장 ▲산업포장 이화글로텍 김용남 대표 ▲대통령 표창 영도벨벳 이충열 대표, 다다무역 박종식 대표
■ 수출탑 ▲40억불탑 효성 이상운 대표 ▲5억불탑 한솔섬유 이신재·김순일 대표 ▲1억불탑 팬코 최영주 대표, 푸른텍스타일 전찬호 대표 ▲3천만불탑 이화글로텍 김용남 대표, 유진어패럴 제해민 대표 ▲2천만불탑 김귀도 대표 ▲3백만불탑 알와이엔코리아 김기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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