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소재기업 육성 성공적
기계부품·소재기업 육성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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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테크, 승무기계 등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섬유기계부품·소재기업 육성사업’이 1차 년도부터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섬유기계부품·소재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4년간 16억9200만원을 출연해 한국섬유기계연구소(소장 전두환)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섬기연은 17일 중간평가를 통해 1년간 19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36%, 수출액 23%, 신규고용인력 91%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액이 가장 높게 증가한 기업은 GG테크로 전년대비 181% 증가했다. 또 승무기계는 수출액이 317% 증가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섬기연 전두환 소장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업계 애로기술타개와 신기술접목에 사업을 주력해온 것이 주효했다”며 “2~3차년 사업도 탄력을 받은 만큼 좋은 성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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