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등 올해 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 인력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4만 명으로 확정됐다. 올 한해 전체 외국인 인력은 4만8000명으로 이중 제조업에 83.3%가 배정됐다.
외국인 고용허가는 종업원 300인 미만, 자본금 80억 원 미만 중소기업에 한정되며 대기업은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없다.
2011년도 쿼터 운영은 1월6일부터 개시되며 작년에 비해 3개월 앞당겨 시행된다. 섬산련은 “한도 소진시까지 선착순 허가가 이뤄지므로 도입쿼터 조기소진에 대비해 빠른 신청이 요망된다”고 밝혔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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