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방·웅진케미칼 등 파리를 사로 잡은 특수복
삼일방·웅진케미칼 등 파리를 사로 잡은 특수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스포 프로텍션 파리’가 국내 기능성섬유의 해외 수출 길을 트는 역할을 해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은 삼일방, 웅진케미칼, 아사히코리아산업 등 7개 업체와 공동으로 참가한 엑스포 프로텍션 파리(11월2~3일)에서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복 및 산업용 유니폼 부문에서 내년도 500만 달러 수출목표를 세운 웅진케미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랑스, 스페인 바이어와 트라이얼 오더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구명복을 출품한 티모는 스페인 크라톤 사와 10만 유로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두기도 했으며 삼일방직은 난연 소재인 ‘Nevern’의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그동안 업계와 공동으로 특수복을 개발,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속속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정구 원장은 “그동안 개발한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반응이 좋다”며 “바이어가 요구하는 스펙과 품질을 이끌어낸다면 향후 수출은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