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멤브레인 소재 사업단’ 출범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김창호)이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세계 최고 소재를 개발하는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의 총괄 사업자로 ‘지능형 멤브레인 소재 사업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지경부와 코오롱FM, 한국산업기술 평가관리원 및 제일모직, 효성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산업기술 평가관리원 정중채 팀장은 WPM 사업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공단 남재희 본부장 축사, 노환권 사업단장의 사업단 소개가 이어졌다.
코오롱FM이 총괄 주관하는 ‘지능형 멤브레인 소재’ 사업단은 코오롱FM외에 삼성정밀화학, 제일모직, 삼성전자, 효성 등 국내 최고 소재기업들이 참여하며 수요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등도 포함됐다. 학계와 연구기관으로는 서울대와 고려대, 한국 화학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사업단으로 구성됐다.
WPM은 전세계 1등 소재 산업 지향을 위해 시작된 범 국가적 소재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가 상용화 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 시장 지배력을 갖는 10대 핵심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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