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패션 기업 원면 가격 상승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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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크, 매출 신장에도 이익 하락


원면가격 상승이 한국뿐 아니라 해외 업체들의 수익에도 위협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패스트 패션 소매업체인 프리마크(Primark)는 “지난 분기에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이 같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 이익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원인은 부풀려진 면 가격에 의한 부가가치세 상승에 의해 영업 이익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4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프리마크는 지난 분기 카나리 아일랜드에 2개, 독일과 네덜란드에 각각 1개 등 6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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