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후가공전문업체인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의 섬유후가공은 섬유산업 중에서도 가장 기술집약적이다. 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부심으로 섬유산업의 첨단화와 융합가공기술 개발을 선도할 주역으로 나섰다.
벽진BIO텍이 케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끊임없이 변화하자. 사람을 중시하자. 최고를 지향하자.’는 것을 생활화 한다. 이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를 단행하면서 섬유 후 가공 전문업체로써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벽진은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ISO, 벤처, 이노비즈기업, 에코라벨,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증, 연구개발투자 확대 등 인프라 구축으로 섬유산업의 선진화는 물론 최고의 신설비와 첨단섬유 후가공 및 바이오융합기술로 세계 최고의 후가공 명품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쌓여 오늘과 내일의 벽진을 만들어나간다는 추광엽대표의 자부심처럼 지난 21일에는 벽진바이오텍 섬유기술연구소 조규덕 소장이 세미나 강사로 초빙됐다. 섬유센터 17층에서 진행된 ‘대구 경북섬유산업 신문화 창조 협희회(크리텍스 포럼)’ 회원사중의 하나로 참석, 연속형 바이오 워싱/페이드 아웃 가공기술에 의한 오픈 와이드 빈티지(Open-width Vintage) 제품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와 전망에 대해 설명해 주목받았다.
벽진BIO텍은 기술개발 사업인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 산학연협동연구사업, 클러스터 특성화사업, 생산설비 정보화사업, 섬유산업스트림간 협력기술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한 R&D 사업과 인재육성에 중점을 두어 세계 최고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와함께 벽진은 미래의 섬유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수퍼탄소섬유와 초극세사 나노섬유를 융합한 미래 바이오 융합기술의 연구에 나서고 있다. 또 고감성 스포츠웨어의 개발과 신소재인 메티칼 섬유개발 등에도 지속적인 연구인력을 투입해 나가고 있다. 향후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 의료섬유개발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후가공 전문 기업 벽진바이오텍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