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박주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1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G마켓, 옥션, 인터파크, GS샵, 롯데닷컴, CJ몰,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 업계를 대표하는 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중 G마켓이 10점 만점 기준 7.2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G마켓은 경영진의 경영 능력, 복리후생 및 근무환경, 서비스 우수, 사회공헌,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혁신활동 등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G마켓은 판매자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이베이 CBT(Cross Border Trad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00원의 기적’, ‘후원 SNS 프로그램’ 등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G마켓은 최근까지 약 100억 원 이상을 아동복지, 문화후원, 글로벌 해외봉사, 환경 활동 등에 지원하고 있다. G마켓 박주만 대표는 “고객과 판매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경영을 선도해온 점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4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판매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