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조합 한재권 신임 이사장
장주형 대구경북니트조합 이사장이 22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3연임을 시작했다. 이날 임기 만료된 장주형 이사장은 단독후보로 추대돼 참석한 회원사 만장일치로 재 선출됐다.
장주형 이사장은 “공동구매사업 활성화와 회원사들의 마케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염색조합 우병룡 이사장은 조합 사업을 정상화시킨 뒤 단임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24일 오후2시 한국염색기술연구소 6층 다이텍홀에서 열린 염색조합 정기총회에서 우병룡 이사장후임으로 한재권 서도산업·서도염직 대표가 단일후보로 나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임 한재권 이사장<사진>은 염색공단 부이사장, 염색기술연구소 이사, 감사 등을 오랜 기간 재임해오다 이날 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은 이날11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태광산업의 무분별한 직기증설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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