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알짜배기’ 다이어트 운동습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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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마이너스’ 칼로리 법칙

꽃샘추위도 막바지에 이르러 바야흐로 봄에 근접해가고 있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발맞춰 두터운 겨울 아우터를 벗어버리듯 겨우내 몸에 붙었던 군살들을 떨쳐버리고 몸매를 뽐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이어트의 기본 원리는 섭취보다 소비 칼로리를 늘리는 것. 날씬 몸매가 되고 싶다면 생활 속 ‘플러스·마이너스’ 칼로리 법칙부터 익혀야 한다. 습관을 들이면 날씬한 몸매를 약속하는 생활 속 다이어트 팁들을 알아보자.

▲발뒤꿈치를 들고 움직일 것

발바닥을 붙이고 걸을 때보다 발뒤꿈치를 드는 쪽이 칼로리 소모량도 높아진다. 시간당 20kcal 이상 차이가 나니 앉아있을 때도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도 발뒤꿈치를 드는 습관부터 들이자.

▲평소보다 1.5배 빨리 걷기
1시간을 천천히 걸을 때 소비량은 139kcal지만 조금만 빨리 걸어도 184kcal가 소모된다. 50kcal는 계단 오르기를 10분 했을 때 칼로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양. 평소보다 보폭을 늘리거나 음악을 들으며 걷는 것도 좋다.

▲외출 후 스트레칭 마무리

유산소 운동이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다면 무산소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살이 안찌는 체질로 만들어준다. 따라서 운동이나 외출 후에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면 보다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복식호흡 습관화
복식호흡은 몸 안에 산소가 들어가 지방을 태우고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입을 다물고 배를 내밀듯이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 배를 집어넣으면서 입을 조금 벌려 천천히 뱉어낸다.

▲밥 먹고 책 읽을 때도 말하기
말하는 것은 의외로 칼로리 소모량이 높다. 말없이 30여 분 식사를 하면 30kcal가 소모되지만 이야기를 하며 먹으면 50~60kcal가 소모된다. 책을 읽을 때도 가끔은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이 좋다.

▲숄더백 NO, 토트백으로 바꿀 것

무게있는 것을 번갈아 들고 움직이면 작은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만큼 효과가 있다. 그냥 움직일 때보다 시간당 20~ 30kcal가 더 소모되니 토트백이나 책 등을 손에 들자.

▲운동은 집중적으로
운동은 집중적으로 20분 하는 편이 느릿느릿 1시간 하는 것보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살을 빼는 생활습관을 실시할 때도 한 동작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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