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텍, 악천후 쾌적 착용감 보장
올 F/W부터 폴라텍(POLA-TEC)에서 나노기술의 멤브레인을 적용한 ‘네오쉘’을 선보인다.
네오쉘은 기존 방수 기능의 하드쉘과 패션·보온성의 소프트 쉘의 장점만을 채택해 악천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폴라텍은 1993년부터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했으며 이를 토대로 2008년 3800만 파운드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바 있다. 2009년에는 전체 생산 중 20% 이상을 재생관련 소재를 적용해 지속적으로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폴라텍 리사이클 패브릭은 최소 50% 이상의 재생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REPREVE 100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REPREVE 100는 100% 포스트 컨슈머 웨이스트(POST-CONSUMER WASTE)로 REPREVE 100 1파운드는 대략 27개의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해 생산된다. 폴라텍은 1906년 말덴 니팅으로 시작, 1980년부터 울 대체 소재 중 하나인 ‘폴라플리스’를 선보였다. 중국 상해와 미국 보스턴에서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0년부터 니트 위주 제품을 수입, 공급하고 있는 이오컴패니 이성진 매니저를 통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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