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생 섬개연 신임 이사장 취임식
“기업과 연구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급화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5일 10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10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박호생 이사장은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스트림별 연구기관들이 업계가 원하는 개발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했다.
박 이사장은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는 실속 있는 제품개발에 연구원이 앞장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장에는 노희찬 섬산련 회장, 이동수 대경섬유산업협회장, 관련 단체장 및 업계대표 200명이 참석, 박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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