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스웨덴의 글로벌 SPA브랜드인 ‘에이치앤엠(H&M)’의 1분기 수익이 작년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두고 “해외 소싱 비용 상승과 통화 변동을 포함한 외부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월28일 기준 지난 석 달간 판매는 9% 증가했다. 그러나 스웨덴 크로네화(Swedish kroner) 기준으로는 1% 하락했다.
‘에이치앤엠’ 관계자는 “3월1일부터 29일까지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스웨덴 현지 통화 기준 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비교 기준이 되는 전년 동기가 부활절휴가를 포함한 매출 강세 기간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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