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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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백산 등 70개 섬유기업 참여
한민족 경제의 중심, 한상네트워크(the heart of korean economy, HAN SANG) 40개국 32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석한 ‘제9차 세계한상대회’가 19일 오후 5시30분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 3일간의 일정이 종료됐다. 김황식 국무총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세계한상대회는 대구경북의 주력제품인 섬유, 안경을 비롯한 전 업종에 이르는 450개 부스를 마련해 한상을 맞았다. 21일까지 3일간 열린 세계한상대회는 20일 1:1비즈니스 상담을 시작으로 부스상담,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섬유업종은 신흥, 알앤디텍스타일, 백산무역, 중원무역을 비롯 DMC, KTC회원사 등 총70개사가 출품, 한상과 상담에 들어갔다. 한상대회를 축하하는 패션쇼도 20일 오후4시부터 대구지역 최고 브랜드인 도호와 LA한인의류협회가 내세운 랩소디가 차례로 나와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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