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특성화 대학 육성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 특수대학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학장 김인정)이 지난 달 27일 오후2시 대구 봉부동 신축건물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국비 423억 원을 투자, 3만3083㎡에 연면적 2만3696㎡ 로 탄생한 대학캠퍼스는 총 9개동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유일 섬유특성화 대학으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김희삼 교학처장은 “섬유, 패션산업의 변화에 따라 융·복합 학과 개설을 준비하는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학 신축 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첨단 실습시설을 갖추게 돼 교육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