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 기준 월 매출 200만 원 넘어
웰크론(대표 이영규)의 극세사 친환경 브랜드 ‘세사리빙’이 5개월만에 23호점을 오픈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또 10평 기준 대리점 평균 매출이 하루 200만 원을 넘어서 점당 효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초 3개에 불과했던 ‘세사리빙’은 최근 15호점이 오픈했고 추가로 8개 대리점이 확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효과와 극세사 경량 침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 대리점 개설 문의가 늘고 있다”며 “부산, 인천, 수원 등 주요 광역시와 강남 상권 등을 포함, 올해 안으로 50개 대리점 오픈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웰크론은 내년 100호점, 2013년 200호점 등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용품 사업 부문에서 올해 100억 원, 3년 내 4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세사리빙’은 침실 및 거실, 목욕용품 부문의 프리미엄급 생활용품 브랜드. 실과 실사이 간격이 미세해 집먼지 진드기가 드나들 수 없는 고밀도 극세사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웰크론은 다음달 초 사업설명회를 개최, 대리점을 늘리고 영유아용 극세사 침구 브랜드 ‘세사키즈(Sesa Kids)’도 런칭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성인 및 예단혼수 등 총 37종의 신제품도 선보인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