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팬 크리에이션 참가, 해외 시장 개척
BMC친환경산업(대표 김경민)이 오는 10월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팬 크리에이션(JFW Japan Creation 2012)’에 참가한다. BMC는 자사가 보유한 친환경 항·살균 부직포로 만든 의료, 생활, 미용 제품을 선보여 일본 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
국내에서 100% 제조하는 미용 마스크팩을 비롯, 신생아 항균포와 노약자용 위생포 등 새롭게 개발한 아이템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BMC는 “특수 소성 기술과 생산 라인은 일본에서 들여 오지만 이를 응용한 친환경 부직포 제품에 대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 수출이 가능하다”며 “일본 역수출 사례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팬 크리에이션’은 1만8000㎡(구 5445평) 전시장과 3만 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 섬유소재 전시회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이달 말일(30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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