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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은 지난 2분기 2602억 원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0억 원, 86억 원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섬유 및 국내는 물론, 미국, 이란, 중국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부문 제품 판매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영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 34% 감소했다.
웅진케미칼은 “섬유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 차별화된 제품 위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소재 유망 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은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