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200여 업체 참가·6천 명 방문 기대
제 43회 동경 국제 신발 및 패션잡화 박람회(INTERNATIONAL SHOE&LEATHERGOODS FAIR, 이하 ISF)의 2012 S/S 컬렉션 행사가 오는 2011년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의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동경문화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시즌별 연 2회 개최되는 박람회로 ISF사무국과 C/O F-WORKS CO., LTD.가 주관하며, 재단법인 일본제품 수입촉진 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전시품목은 신발, 가방, 패션잡화 및 관련 원부자재. 컴포트 슈즈와 건강제품 ‘Wellness Zone’, 일본 업체들의 트렌디 패션 슈즈와 디자이너 슈즈 ‘Fashion Zone’, 해외 브랜드 ‘Global Zone’ 구분해 선보인다.2011년 4월 개최된 42회<사진>는 ‘아름답고 건강한 발’을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를 통해 업체와 도매상에게 소비자 니즈를 제안했다. 후쿠시마 지진과 쓰나미 사태로 해외 업체 다수가 참가를 취소했으나, 7개국 101개 업체가 참가해 5,009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4% 증가한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오는 10월 열리는 43회는 각국 200여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6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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