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전년대비 48% 상승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 박재범)가 전년대비 48%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공시한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 신장된 1215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영업이익율 7.3%)이다. LS네트웍스 측은 ‘프로스펙스’의 매출이 1분기 대비 48% 상승했고 유통사업부문인 바이클로(biclo) 및 토요타자동차 실적이 전년대비 43% 신장했다고 전했다.
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는 “오는 9월1일 ‘몽벨’ 흡수합병으로 인해 연간 700~800억 원대 매출 증가와 ‘프로스펙스 W’가 워킹 시장 내 시장점유율 41% 등 브랜드 사업이 안정적 국면에 들어서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매출이 더욱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글로벌사업본부 정식 출범이후 상사부문에서만 2016년 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베이징 중국지사, 모스크바와 브라디보스톡에 러시아 지사를 각각 설립했고 알마티(카자흐스탄)와 타슈겐트(우즈베키스탄)에는 연락사무소를 세우는 등 CIS(독립국가연합)시장 집중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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