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는 동안 ‘선수들에게 편안한 온도’ 제공
영국 주요 스포츠 전문 브랜드들 의류 협찬
써모쿨의 우수한 기능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유럽 최대의 폴리에스터 메이커인 ‘어드반사(ADVANSA)’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네이처 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이 몽골랠리(Mongol Rally) 경주에 참여한 ‘Atillathenun’팀을 후원한다.
몽골랠리란 장거리 운전에 적합하지 않은 차로 지구의 1/3인 10,000 마일을 운전하는 경주이다. 이 경주는 유럽을 시작으로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끝나는 자선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로, 2004년 처음 시작된 경주에서는 오직 6팀으로 구성됐으나, 2005년에 진행된 두 번째 경주에서는 43팀 중 18대의 자동차가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
인기를 더하면서 올해는 지난 7월 23일 300대 이상의 자동차가 영국에서 출발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경주는 몽골의 고아들을 위한 자선 단체를 후원하는 목적이다.
이번 경주에 “Atillathenun”팀은 ‘더울 때 시원하게, 추울 때 따뜻하게’하는 특별한 기능을 가진 폴리에스터 섬유인 ‘어드반사’의 서모쿨(Thermo°Cool™) 소재로 만들어진 내의류, 셔츠, 양말 등을 착용하고 앰뷸런스를 타고 중유럽과 동유럽, 중동의 산, 사막, 초원을 운전한다.
이란을 건너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마지막으로 몽골의 울란바토르까지 경주한다. 의류는 영국 스포츠웨어 전문 ‘Comfizz’, 셔츠는 영국 아웃도어 브랜드 ‘North Ridge’, 양말은 ‘Brasher Boots’가 제공했다. 팀원들이 장거리를 운전하는 동안 외부의 온도에 상관없이 인체를 편안한 온도로 유지시킨다.
‘어드반사’ 서모쿨은 온도조절을 가능케 하는 고 기능성 소재로, 증발냉각과 온도완충 기능을 가진 독특한 파이버 믹스로 되어, 착용자가 쾌적한 상태(Comfort Zone)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관련 ‘어드반사’ 브랜드 매니저인 조디 루페즈(Jordi Lopez)는 “우리는 자선 목적을 갖고 행해지는 이 경주의 팀을 후원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 이 팀은 믿을 수없이 헌신적이고 그들이 행하고 있는 이 미션은 정말 놀랍다.
우리는 이 팀이 그들에게 커다란 혜택을 주고 경주하는 동안에 그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어드반사’ 써모쿨 의류의 진가를 알아볼 것이라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그들의 성공을 빌며 그들이 꼭 결승선을 을 지나길 희망한다”고 기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