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마크
英 의류 브랜드 ‘프라이마크(Primark)’가 최근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이커머스 웹사이트 런칭에 관심이 없다고 발표했다.
마케팅 매거진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프라이마크’가 2012년 사이트 개설을 목표로 디지털 에이전시 입찰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프라이마크’측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웹사이트 런칭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며 보도를 부인했다.
한편, 영국 전자상거래 조사업체 IMRG(Internet Measurement Research Group)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내 온라인 소매 시장 규모는 588억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라이마크’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관심보다는 중심상권에 대한 공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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