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I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아르마니와 파트너쉽을 맺고 지난 14일 2011/12 A/W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한 매장 이벤트를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이벤트에서 남성과 여성 모든 컬렉션에서 최고 품질의 호주 메리노 울을 아르마니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매장 이벤트는 밀라노 몬테나폴리오네 거리에서 열렸다. ‘Wool’s Luxurious Touch’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르마니는 오래된 전통과 함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는 울에 대한 깊은 관심을 컬렉션에 담았다.
AWI는 “파울로 페라리(Pier Paolo Ferrari)가 아르마니에 의해 탄생된 울의 독창적인 10가지 테마를 촬영했다”며 “친환경적이고 부드러우면서 활동적인 현대적 섬유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스튜어트 맥컬리그(Stuart McCullough) AWI CEO는 “호주 메리노 울은 럭셔리 마켓에서 가장 매력 있는 섬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 월 메리맨(Wal Merriman) AWI 회장, 프랑카 소자니(Franca Sozzani)보그 이탈리아 편집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스튜어트 맥컬리그 AWI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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