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전략세미나 및 심포지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섬유 한상(韓商)과 국내 섬유 업계가 공동 발전하는 유기적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11월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세계한상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섬유분과 전략세미나 및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LA 한인 의류협회 이윤세 이사장은 ‘미국 시장 현황과 진출전략’, CNT 상하이 윤순황 대표는 ‘중국 시장현황과 진출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EXR코리아 민복기 대표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처음 개최되는 ‘섬유분과 심포지움’에서는 ‘한상섬유벨트 운영 평가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홍익대학교 글로벌 패션네트워크 센터 금기숙 교수가 주제 강연을 한다. 섬산련과 LA한인협회, 중남미 한상협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섬유한상과 국내 업체들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글로벌 섬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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