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 시험연구원, 준공식
섬유 및 환경, 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오는 21일 총 100억 원 예산을 들여 완공한 오창산업환경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산업환경본부 업무 확장으로 충북 오창에 사옥을 마련한 FITI시험연구원은 2010년 11월 착공해 약 1년 만에 완공했다. 대지 27,469m2, 건평 1,797m2의 지상 4층 건물로 부품 소재 평가, 환경 및 바이오 평가 관련 시험연구 설비 등이 구축돼 있다.
오창산업환경시험센터에서는 화학제품에 대한 국내 및 세계 규제 대응 안전요건, 위험요소 관리, 토목분야, 자동차 내외장재, 공기 정화용 필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미래의 산업환경을 정확히 예측해 중, 장기적인 안목을 통한 계획과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종합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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