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에서 지난 8일 유리공예 전시 작품전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시장 내 최초로 루마니아 전통미를 담은 예술 작품 20여 점이 공개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패션 관계자 및 유통 바이어들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했다.
세베르 코투(Sever COTU)주한 루마니아 대사<사진>는 “한국 시장 내 유리공예작품을 선보이는 이번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유로운 관람을 통해 루마니아 전통을 맛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루마니아는 인구 2000만 여명의 동유럽 국가로 체조, 드라큐라, 와인 등이 유명하며 한국과는 올해 10억 달러 규모로 교역이 진행 중이다. 텍스타일 및 니트류 산업도 일부 교류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