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창립 47주년 맞아 ‘화합의 장’ 마련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가 협회창립 47주년을 맞아 18일 ‘2011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5시 토론회를 시작으로 6시30분 기념식 순서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전재희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장, 일본전문신문협회 오오츠카 이치오 이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전문 언론 발행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문화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전문 신문상 시상과 한서대학교 이용성 교수가 ‘디지털 환경변화와 전문신문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회가 진행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조병호 주간신문 CMN 발행인이 문화훈장을 받게 되며 대통령 표창에 의학신문 박연준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경마문화신문 송종기 이사, 약사공론 권혁구 주간, 병원신문 박현 편집국장이 수상하게 된다.
이외 전문신문상인 동암언론상은 방재홍 독서신문 발행인, 편집상은 김혜란 보건신문 편집장, 장호열 원예산업신문 편집국장, 취재상은 김덕수 한국건설신문 차장, 배지현 타임즈코어(틴타임즈)기자가 수상한다.
한편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은 매체의 고급화와 전문 언론인으로서 시대의 흐름을 앞서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전문언론 발전 공헌에 대한 시상으로 전문매체 언론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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