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 경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2일까지 김창규 전략시장 협력관을 단장으로 한 ‘한·인도네시아 경협 사절단’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섬유 업종을 포함 20개 한국 기업 및 인니 기업 66개사가 참여해 1:1 투자 상담회 및 현지 공단, 기업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 진출 가능성도 타진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 부품, 소재 기업의 인니 합작투자, 아웃소싱 등에 필요한 현지 파트너 기업 탐색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 상담회’와 ‘기술이전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지경부는 ‘인니 경제개발 마스터플랜(MP)’에 대한 한국 기업 이해도 제고와 현지 투자 진출 가능성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층 조사를 통해 유망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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