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직포조합(이사장 구평길)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달 2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는 ‘3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자!’는 주제발표와 함께 내년 6월에 개최될 예정인 아넥스(ANEX2012)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구평길 이사장은 “지난 30년은 영광의 나날이었으며 매출 2조달성과 전세계 5위 부직포 강국을 목표로 더큰 영광을 위해 노력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늘 변화해야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강도 높은 자기혁신과 자기 성찰을 통해 개인을 발전시켜 사업확장과 업계발전을 주도하자”며 기념사를 통해 제안했다.
또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펀을 주제로 방송인 장용씨의 강연이 흥을 돋구기도 했다. 또 문화공연과 30주년 기념 유공자 포상시상식을 갖는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부직포조합 주요연혁
1981년 5월 조합창립 중소기업중앙회가입,1990년 INDEX-90전시회 참관단 파견, 중국산업시찰,1993년 제1회부직포관련제품전시회개최, 1999년 ANIC 서울이사회개최, 2000년 ANFA 서울사무소유치, 2002ANFA 총회 한국개최, 2004년 부직포비전 2010 가을 컨퍼런스, 2006년 중소기업중앙회 우수조합 선정수상, 2008년 ANFA 한국총회 제주개최, 2009년 ANFA 중국전시회 한국관 출품 2010 ANFA특별이사회 서울개최, 2011년 ANEX-2012 한국개최 확정.
한국부직포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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