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스포츠(대표 박장수)의 ‘아식스’가 올해 2300억 원을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7%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내년도 4.3%신장을 예상하며 2400억 원을 매출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아식스’는 이번 시즌부터 하지원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G1’시리즈를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유통망은 올해 390개점 마감으로 내년도 400개점을 목표한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사업다각화를 구상중에 있으며 아웃도어 의류 부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스웨덴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 런칭 행사장을 찾은 박장수 대표는 관련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식스스포츠 박장수 대표는 “올해 ‘아식스’는 전년대비 보합세로 마감됐으며 전반적인 경기를 볼 때 내년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년 스포츠업계 시장을 전망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